이성재 '전원일기' 출연 시절 공개..MBC기여도 최고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3.06.15 16: 19

[OSEN=방송연예팀] 배우 이성재가 MBC 공채 합격 이후 국민드라마 '전원일기'에 출연했던 사실을 공개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지개 회원들이 모두 모여 MBC에 대한 기여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그 와중 이성재는 '전원일기'에 출연했던 과거를 떠올렸다.
이날 이성재는 "공채 탤런트로 활동할 때 정말 많은 드라마에 나왔다. 당시 함께 작업했던 조연출들이 지금은 드라마국 간부가 돼 있다"라며 "'전원일기'에도 영남이 친구로 나왔으며 '놀러와' 1회 게스트로 출연하기도 했다. 얼마 전 돌아가신 장인어른께서도 MBC 보도국에 오랫동안 계셨다"라고 MBC에 대한 자신의 기여도를 강조했다.

이에 무지개 회원들이 이성재의 '전원일기' 출연에 가장 관심을 보이자 이성재는 "영남이(남성진 분)의 친구였다"라고 설명했다.
곧바로 '전원일기'에서 영남이 역을 맡은 남성진과 방에 나란히 앉아 대화를 나누는 20대 시절 풋풋한 이성재의 모습이 자료화면으로 공개돼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켰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MBC 예능국 국장이 뽑은 최고의 멤버로는 데프콘이 선정됐다.
osenstar@osen.co.kr
'나 혼자 산다'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