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리지가 다리부상에도 멤버들 응원에 나섰다.
리지는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스탠딩에도 우리 팬분들 많고 여기도 많고 짱짱!! 저도 애프터스쿨 여자팬이기에 응원합니다. 음중 첫사랑!!”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 리지는 오른쪽 다리에 깁스를 한 채 MBC ‘쇼! 음악중심’ 방청석에 앉아 팬들과 함께 애프터스쿨을 응원하고 있다. 특히 리지는 주변에 비어있는 객석을 마치 사람이 있는 것처럼 그림으로 채워 넣어 보는 이의 자아낸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리지 다리 얼른 나았으면 좋겠다”, “얼마나 무대에 서고 싶을까”, “팬석에서 팬들하고 같이 응원하다니 센스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리지는 폴댄스 연습 중 왼쪽 다리 인대를 다쳐 깁스 치료 중이라 음악방송 활동은 합류하지 못하게 됐다.
한편 애프터스쿨은 신곡 ‘첫사랑’으로 컴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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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지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