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우(농심)와 김동현(에쓰오일), 석하정(대한항공), 박영숙(KRA한국마사회)가 제 21회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대표팀에 추천 선발됐다.
대한탁구협회는 오는 30일부터 부산광역시에서 열리는 제 21회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할 12명의 선수를 확정지었다. 대한탁구협회는 선발전을 통해 남녀 각각 4명씩을 선정하고, 나머지 2명씩을 경기력향상위원회의 추천으로 선발했다. 대한탁구협회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태릉선수촌에서 상비군을 대상으로 선발전을 치렀다.
남자 대표팀에는 이상수, 서현덕(이상 삼성생명), 정영식(KDB대우증권), 조언래(에쓰오일)와 추천으로 선발된 김동현, 이정우가 이름을 올렸다. 여자 대표팀에는 양하은(대한항공), 서효원(KRA한국마사회), 조하라(삼성생명), 송마음(KDB대우증권)이 선발전을 통해 발탁됐고, 석하정과 박영숙은 추천으로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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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