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규, '볼 판정, 이해할 수 없어'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3.06.15 18: 09

15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4회말 1사 1,2루에서 LG 이병규가 삼진을 당하고 볼 판정에 아쉬움을 나타내고 있다.
넥센은 지난 8일 목동 KIA전부터 5연패에 빠져 있다. 팀 시즌 최다 연패 기록이다. 그 사이 경기 외부적인 악재까지 연달아 터지면서 나쁜 의미로 꿈인지 생시인지 모를 날을 보내고 있다. 이날 선발로 나선 브랜든 나이트(28)가 악몽을 끊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반면 LG는 잔칫집이다. 이날만 이기면 신바람나는 8연속 위닝시리즈를 확보한다. 몇년째 이어졌던 넥센 공포증도 확실히 떨쳐낼 수 있는 기회다. LG는 올 시즌 4승6패 평균자책점 3.29를 기록하고 있는 레다메스 리즈(30)를 선발로 내세웠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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