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하하, 정준하에 질투 “왜 또 주인공 하려고?”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6.15 19: 47

가수 하하가 방송인 정준하를 시샘한 나머지 독설을 내뱉었다.
하하는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여름 여행 주제를 정하던 중 정준하가 “당분간은 우리끼리 하자”고 게스트 없이 프로그램을 이끌자고 제안을 하자 심통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그는 “왜 또 주인공 하려고?”라고 물었고 정준하는 크게 당황했다. 정형돈은 “너 왜 준하 형한테만 그래?”라고 웃음을 터뜨렸다.

앞서 정준하는 ‘무한상사-뮤지컬 특집’에서 주인공인 정과장 역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하하의 시샘은 이런 정준하가 또 주인공 욕심을 드러내는 것이 아니냐는 시선에서 시작돼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무한도전’은 무더운 여름을 맞아 자유 여행을 떠나기 전에 여행 기획을 하는 ‘우리 어디가’ 특집이 방송됐다.
jmpyo@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