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가 "7-8년 뒤에도 소녀로 불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소녀시대 윤아는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언제까지 소녀로 불릴 것 같냐"는 질문에 대해 "7-8년 뒤에라도 (소녀라고) 불러주시면"이라고 답했다.
이날 소녀시대는 월드투어를 기념해 인터뷰를 가졌다. 멤버들은 이번 투어에서는 댄서들 없이 27곡을 아홉명의 멤버들 만으로 선보이는 것과 일본에서 발매하는 신곡 '러브앤걸즈'를 공개하는 사실을 전했다.

또한 수영은 "어떤 변신이 있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우리가 화장한 것만으로 충분한 변신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써니는 투어가 끝나고 하고싶은 것에 대해 "휴가도 좀 가고싶고 잠수도 타고 싶다"고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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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