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씨스타의 다솜이 같은 그룹의 멤버 소유의 11자 복근 비결이 남자처럼 운동을 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다솜은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소유의 11자 복근에 대해 "(소유가) 남자들처럼 14-15kg짜리 덤벨을 들고 운동한다. 철봉에 매달리기도 한다"며 그가 복근을 위해 철저히 운동을 하고 있음을 밝혔다.
이날 씨스타는 걸그룹으로서의 고충과 이상형 등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들은 "다시 태어나도 걸그룹으로 태어나고 싶냐"는 질문에 대해 전부 엑스 표시를 하며 "남자(아이돌이)가 더 좋다"고 말했다.

또한 효린은 "사람들 많은 데에 안가게 된다"고, 소유는 "스케쥴이 없을 때 공허함이 힘들다"며 각각 데뷔를 하고 난 후 느끼는 어려움에 대해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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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