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의 비밀' 종영 3회 앞두고 시청률 제자리걸음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6.16 08: 14

종영까지 3회를 남겨 둔 SBS 주말드라마 '출생의 비밀'의 시청률이 제자리걸음 중이다.
1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출생의 비밀' 15회의 시청률은 7.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7.2%)보다 0.1%포인트 상승한 수치. '출생의 비밀'은 방송 초반부터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에 밀려 한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 중이다.
이날 '출생의 비밀'에서는 최국(김갑수 분)이 과거 동생인 최석(이효정 분)에게 딸 정이현(성유리 분)을 포기하겠다는 각서를 쓴 이유가 밝혀졌다. 하지만 이현은 최국이 자신을 버렸다고 오해하며 분노와 절망감에 치를 떨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은 28.3%, KBS 2TV '추적 60분)은 3.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seon@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