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연이은 맞수 등장에도 철벽방어..6일째 1위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3.06.16 08: 36

씨스타가 음원차트 1위를 지켜내며 쟁쟁한 경쟁자들로부터 철벽방어에 성공했다.
지난 11일 정규2집 '기브 잇 투 미(Give it to me)'를 발표하고 2시간만에 9개 음원차트를 모두 '올킬'한 씨스타는 16일 오전 현재까지도 멜론, 엠넷 등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동명 타이틀곡으로 1위를 수성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수록곡 '넌 너무 야해', '바빠' 등도 10위권에 안착시켰다.
쟁쟁한 상대들의 등장으로 이틀 이상 성공시켰던 1~5위 줄세우기는 다소 흐트러졌지만, 정상 유지에는 끄떡 없는 모양새다.

씨스타 컴백 이후에는 13일 아이비와 애프터스쿨이 각각 신곡 '아이 댄스(I Dance)'와 '첫사랑'을 발표했으며 14일에는 이승철이 선공개곡 '사랑하고 싶은 날'을 내놨다.
지난 15일 밤 10시에는 비스트가 발라드 '아임 쏘리'를 발표해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같이 막강한 신곡이 쏟아지는 와중에 허각-정은지의 '짧은 머리'도 상위권을 지키고 있어 눈길을 끈다.
rinny@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