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 카다시안, 딸 출산..예정일보다 빨라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6.16 08: 42

유명 모델 겸 배우 킴 카다시안이 딸을 출산했다.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는 “킴 카다시안과 그의 연인 카니예 웨스트가 딸을 낳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카다시안은 당초 출산 예정일이었던 7월 11일보다 조금 빠른 지난 15일, 웨스트 할리우드에 위치한 한 병원에서 딸을 출산하는 기쁨을 맛봤다.

이에 병원 관계자는 “카다시안이 밤에 진통을 호소했고 아이는 예정일보다 조금 빨리 나오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카다시안과 웨스트의 측근은 “카다시안이 병원에 도착할때부터 아이를 낳을 때까지 웨스트가 함께 했다”며 “웨스트는 자신의 새로 나올 앨범 프로모션 때문에 바쁜 와중에도 딸을 보는 기쁨의 순간을 놓치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카니예 웨스트와 킴 카다시안은 지난해 봄부터 떠들썩한 공개 연애를 해왔다. 이들은 지난 1월 애틀랜틱시티에서 열린 카니예 웨스트의 콘서트에서 아기를 갖게 된 사실을 알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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