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빅' 장도연, 후드티로 만든 '셀프남친' 공개..'기발'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6.16 09: 12

개그우먼 장도연이 tvN 개그프로그램 '코미디 빅리그'에서 후드티셔츠로 만든 발명품 '셀프남친'을 공개, 기발함을 뽐냈다.
장도연은 지난 15일 방송된 '코미디 빅리그-전설의 동아리'에서 "솔로들을 위한 획기적인 발명품을 만들었다. 앞으로 이 발명품만 있으면 당당하게 남자들의 ‘백허그’를 받을 수 있다"며 셀프남친을 소개했다.
그는 자신이 입은 티셔츠 뒤에 남성의 얼굴을 연상시키는 인형을 매달아 실제 사람이 서 있는 듯한 착각이 들게 했다. 장도연은 직접 만든 남자친구(?)와 다양한 스킨십을 구사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날 장도연은 코너 ‘대부’에서 등장해 인기 애니메이션 '진격의 거인'을 패러디하기도 했다. 그는 피부색 쫄쫄이 의상을 입고 나와 손을 허공에서 허우적 거리며 거인을 흉내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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