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신동엽, 아바타 변신..19금 연기 '능글'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6.16 10: 52

방송인 신동엽이 tvN 코미디쇼 'SNL코리아'에서 아바타로 변신, 능글맞은 19금 연기를 선보였다.
신동엽은 지난 15일 방송된 'SNL코리아-아바타3'에서 얼굴에 파란칠을 하고 파란색 쫄쫄이 의상을 입은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서유리와 끈적한 연인 연기를 펼치며 능글거리는 표정과 눈빛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엽은 서유리와 진한 스킨십을 나누는 모습을 연기하며 아슬아슬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하지만 결국 스파이라는 사실이 들통나면서 팔이 묶인 채 채찍질을 당했다.

한편 이날 'SNL코리아'는 배우 이범수 편으로 꾸며졌으며 미란다커, 이준, 숀리 등이 특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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