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복무중인 슈퍼주니어 이특이 늠름한 모습을 뽐냈다. 이특은 15일 오후 대구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열린 제7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이하 딤프) 전야제 'K-뮤지컬 콘서트'에 참석, 아이돌 아닌 군인다운 차렷 자세로 무대에 서 주목을 모았다.
올해 7회 째인 대구뮤지컬페스티벌은 이날 전야제를 시작으로 7월 8일까지 24일간 대구오페라하우스 등 대구시내 일원에서 이특 등 많은 스타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된다.
한편 최근 이특이 포함된 뮤지컬 ‘더 프라미스(The Promise)’ 출연진은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군대에서는 씨스타가 최고”라고 입을 모았다. 이특은 이상형을 묻는 리포터의 질문에 씨스타를 지목, “너네가 이렇게 대단한 줄 몰랐다. 잘 지내고 있지, 존경한다”고 영상편지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
이특은 가수 비와 함께 국방 홍보에도 열심이다. 얼마전 국방홍보원 트위터에는 "병무청과 연계한 국방FM 홍보 포스터! 서울시 각 동사무소와 예비군 동대에서 만나보실 수 있어요"라는 글과 함께 비와 이특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가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에는 비와 이특을 비롯해 마이티 마우스의 상추(이상철)의 모습도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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