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시옷 발음 원인...네티즌 반응, "가슴 아픈 사연"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3.06.16 11: 04

[OSEN=이슈팀] 노홍철 시옷 발음 원인이 밝혀진 가운데 이를 접한 네티즌들이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노홍철은 올밴 우승민과 함께 발음 교정 학원을 찾아갔다. 학원에 간 노홍철은 시옷 발음을 교정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생각처럼 되지 않아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노홍철은 자신의 시옷 발음 원인으로 '어린 시절 아버지에게 딸 대신 애교를 너무 많이 부리다 생긴 것 같다"고 분석하기도 했다.
노홍철 시옷 발음 원인을 접한 네티즌은 "습관 때문인 줄 알았는데 가슴 아픈 사연이 숨은 줄 몰랐다", "학원을 찾아갈 정도로 심각했나?", "자신의 컴플렉스를 고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나도 th발음이 나서 크리스마스로 연습 중이다", "노홍철은 발음이 새는 게 더 좋다", "과연 노홍철이 '신시내티 추신수'를 정확히 할 수 있을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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