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뚝' 박서준-백진희 케미 덕에 볼 맛 난다!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3.06.16 11: 10

신예 박서준이 주말 안방극장을 사로잡으며 본격적인 ‘현태앓이’의 시작을 예고했다.
MBC 주말 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에서 미워할 수 없는 나쁜 남자 ‘현태’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박서준이 극 중 아내 몽현(백진희 분)과의 알콩달콩 케미 넘치는 로맨스를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21화에서는 현태(박서준 분)가 몽현의 아버지 병후(길용우 분) 앞에서 무릎을 꿇으며 진심을 드러내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박서준은 “아버님이 몽현을 데려간다고 하셔도 할 말은 없다” 라면서 “처음부터 나에게 과분했던 몽현을 좋아하고 있다. 제 인생에서 이런 축복이 숨어있는지 미처 몰랐다” 며 마음을 고백하는 현태를 진심 어린 연기로 표현해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이다.
 
그 동안 방송을 통해 보여진 ‘태몽커플(현태-몽현 커플)’의 알콩달콩한 로맨스는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적으로 받으며 드라마의 인기를 견인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특히 현태가 몽현에게 마음의 문을 열기 시작하면서 보여주는 서투르면서도 순수한 사랑의 면모는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키며 본격적인 ‘현태앓이’의 시작을 예고하는 등 풋풋한 로맨스의 대표주자로 급부상 하고 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박서준에 대한 호평과 앞으로의 태몽커플의 또 다른 로맨스를 기대하는 응원의 글들을 게시판에 남기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박서준과 백진희의 최강 케미로 한층 재미를 더하고 있는 MBC 주말 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은 매주 토, 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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