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빈 "내가 주차 부탁하면 모든 남자가 OK"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3.06.16 14: 35

섹시 스타 강예빈이 "내 주차 부탁을 거절한 남자는 없었다"고 밝혔다.
강예빈은 최근 XTM '탑기어 코리아 4'에 출연해 "사고가 많이 나서 현재는 차도 없고 운전도 잘 하지 않았다”면서 “예전엔 특히 주차를 너무 못 해 뒤에 서 있던 친구의 발을 타이어로 밟은 적도 있다. 그 이후론 주차장에 다른 사람이 있으면 직접 하지 않고 주차를 자주 부탁하곤 했다”고 말했다.
MC 김진표가 “주차 부탁을 거절한 남자가 있었느냐”는 질문을 하자 강예빈은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단 한 명도 없었다”고 대답해 스튜디오를 술렁케 했다. 이어 강예빈은 “주차를 대신 해 주고는 전화번호를 따려는 남자도 여럿 있었다”고 말했다.

강예빈은 “개인적으로 남성적이고 큰 차를 좋아하는데 빨리 남자친구를 사귄 후 조수석에 앉아 함께 드라이브를 하고 싶다”고 소망을 밝히기도 했다.
녹화분은 16일 밤 10시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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