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인기가요' 1위에 오른 가수 범키가 소극장 공연을 무료로 열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범키는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만약 (그럴 일 없겠지만) 제가 '인기가요'에서 1위를 한다면 팬 여러분들을 소수정예로 초대하여 무료 소극장 미니 콘서트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는 글을 올렸다.
그는 이날 방송되는 '인기가요'에서 데뷔 9년만에 처음으로 발표한 솔로곡 '미친연애'로 1위 후보에 올랐다.

앞서 범키는 지난 15일 방송된 MBC '음악중심'에서도 엑소, 허각, 정은지와 함께 1위 후보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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