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넬이 시원한 바다를 보는 것 같은 무대로 컴백했다.
넬은 16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신곡 '오션 오브 라이트(Ocean of Light)'를 열창했다. 이들은 파란색 조명으로 채워진 전광판을 배경으로 무대를 진행하며 톡 쏘는 청량감을 안겨 눈길을 끌었다.
특히 보컬 김종완의 애절한 목소리와 어우러진 강렬한 록 사운드가 넬의 전매특허 사운드를 만들어냈다.

한편 '오션 오브 라이트'는 현실 생활에 존재하는 장애물을 뛰어 넘어 꿈을 향해 나아가자는 메시지가 담겼다.
plokm02@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