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씨스타, 눈 돌릴틈 없다..'화려한 볼거리'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6.16 16: 23

걸그룹 씨스타가 눈 돌릴 틈 없이 이어지는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컴백했다.
씨스타는 16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신곡 '기브 잇 투 미(Give It to Me)'와 '크라잉(Crying)'을 열창했다.
'기브 잇 투 미'에서 큼직한 큐빅과 술을 달아 화려함을 강조한 옷을 입고 무대에 오른 씨스타는 라스베이거스의 쇼를 연상시키는 화려한 볼거리로 시선을 붙들었다. 탱고풍 분위기의 곡의 느낌에 맞춰 여성성을 강조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어진 '크라잉'의 무대에서는 호소력 짙은 보컬로 '기브 잇 투 미'와는 상반되는 무대를 연출했다. 멤버들은 흰색 드레스를 소화하며 성숙미를 뽐냈다.
한편 이날 씨스타의 멤버 다솜은 컴백 무대에 앞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결혼은 서른이 넘기 전에"라며 '기브 잇 투 미'의 가사 일부를 인용해 답하며 재치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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