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모델 미란다 커가 완벽한 몸매 비결에 대해 요가와 춤, 그리고 아들과 함께 하는 운동이라고 밝혔다.
미란다 커는 16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몸매 비결에 대해 “요가도 하고 집에서 음악을 틀고 춤을 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들이랑 춤도 추고 스쿼트도 하고 그냥 즐긴다”면서 “시간도 빨리 가고 운동도 되고 재미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미란다 커는 자신을 향한 ‘베이글’이라는 수식어에 대해 “베이글 같은 얼굴을 말하냐”면서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베이글 아기 같은 얼굴에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지칭한다”는 에릭남의 말에 만족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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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연예통신’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