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블랙 미르, 뚱뚱했던 과거사진 공개 '누구?'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6.16 17: 01

 아이돌그룹 엠블랙 미르가 현재 모습을 떠올릴 수 없을만큼 뚱뚱했던 과거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미르의 어머니는 16일 방송된 KBS 2TV '맘마미아'에 출연해 "미르가 어렸을 때 이영자 가슴보다 더 컸다"고 말하며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서 미르는 볼이 통통한 모습으로 귀여운 인상을 자아냈다. 하지만 턱선이 날렵한 현재와는 다른 이미지로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이날 미르는 "어머니가 한 번도 공부를 하라고 한 적이 없었다. 당구나 오락실에 갈 것을 권했다"며 "천 원을 주고 하루종일 오락실에 있으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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