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친' 윤시윤, 이상형 고백 "이효리보다 유이"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6.16 17: 13

배우 윤시윤이 애프터스쿨 멤버 유이를 이상형으로 꼽았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이하 맨발의 친구들)에서는 가수 이효리와 함께 떠나는 지리산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윤시윤과 김현중은 단둘이 반찬을 구하러 나갔고, 둘 만의 시간이 어색했던 두 사람은 서로에 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김현중은 갑작스럽게 "여자친구 언제 사귀어 봤어?"라고 묻는 등 돌직구 질문으로 윤시윤을 당황시켰다.

이에 윤시윤은 "일 년 훨씬 밖이야"라고 솔직하게 답했고, 김현중은 "내가 알던 그 연예인 맞나?"라고 직접적으로 물어 윤시윤을 다시 한 번 당황하게 만들었다.
또 윤시윤과 김현중은 즉석에서 미니 이상형 월드컵을 벌였다. 윤시윤은 유이를, 김현중은 이효리를 이상형으로 꼽아 눈길을 끌었다. 특히 윤시윤은 김현중이 이효리를 이상형으로 뽑자 "효리 누나는 핑클일 때와는 많이 다른 사람이잖아. 핑클 때는 굉장히 예뻤는데 지금은 멋있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윤시윤은 유이를 이상형으로 꼽으면서 "난 유이랑은 지금까지 세 마디 이상 나눠본 적이 없어"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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