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영, 밴 헤켄 상대로 시즌 2호포 폭발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3.06.16 17: 37

LG 트윈스 외야수 이진영(34)이 시즌 2호포를 가동했다.
이진영은 1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팀이 1-0으로 앞선 2회말 1사 3루에서 넥센 좌완 앤디 밴 헤켄을 상대로 우월 투런을 쏘아올렸다.
올 시즌 이진영의 시즌 2호 홈런으로 LG는 2회말 현재 넥센에 3-0으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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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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