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씨스타의 다솜, 틴탑의 니엘, 방송인 안선영이 어머니들의 단체 섹시댄스를 보고 패닉에 빠졌다.
다솜, 니엘, 안선영 어머니는 16일 방송된 KBS 2TV '맘마미아'에서 "내 끼를 물려받았다"며 아들, 딸의 섹시 댄스에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내친 김에 세트 앞에서 나선 세 사람은 무아지경에 빠져 춤을 췄다.
이 모습을 본 다솜, 니엘, 안선영은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린 채 동시에 고개를 숙였다. 니엘은 손을 흔들며 "하지마"라고 만류했고 안선영은 끝까지 얼굴에서 손을 떼지 못했다.

특히 다솜은 눈물까지 뚝뚝 흘려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다솜은 "지금까지 본 엄마 모습 중 가장 웃기다"며 웃음을 멈추지 못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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