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어벤져스' 개리·송지효, 유재석→김종국 '시작부터 배신'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6.16 18: 19

'런닝맨' 멤버들이 영화 '어벤져스'의 슈퍼히어로로 변신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은 '어벤져스' 특집으로 진행, 유재석과 김종국이 팀장을 맡아 멤버들을 그들의 팀으로 영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유재석은 '어벤져스'의 리더 캡틴 아메리카 역을 맡았고, 김종국은 토르로 변신했다. 또 이광수는 기린아이, 개리는 스파이더맨, 지석진은 헐크, 그리고 하하는 아이언맨으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먼저 유재석은 광수와 지석진 개리를 자신의 팀으로 영입했고, 이어 송지효를 데리러 갔다. 하하만 자신의 팀으로 데려온 김종국 역시 급히 송지효에게로 갔고, 두 팀은 실랑이를 벌였다.
유재석은 김종국의 등장으로 흔들리는 멤버들을 잡아두기 바빴다. 하지만 개리와 송지효는 결국 김종국의 차로 옮겨 탔고, 유재석은 남은 이광수와 지석진을 붙잡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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