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어벤져스' 유재석, 혼자 남은 김종국에 무차별 공격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6.16 18: 33

유재석과 이광수, 그리고 지석진이 놀라운 사격솜씨로 김종국을 제압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은 '어벤져스' 특집으로 진행, 유재석과 김종국이 팀장을 맡아 멤버들을 그들의 팀으로 영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초반 유재석은 이광수와 지석진, 개리, 송지효를 영입했지만 개리와 송지효가 김종국 팀으로 가면서 세 명만 남게 됐다.
먼저 '런닝맨' 멤버들은 진정한 슈퍼 히어로가 되기 위해 혹독한 미션을 수행했다. 이날 멤버들은 슈퍼 히어로 멤버십을 발급받기 위해 마산 서바이벌 게임장에서 능력을 평가받았다.

특히 이날 유재석과 지석진, 이광수는 놀라운 사격 실력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이광수는 게임 시작 후 개리를 명중, 아웃시켰으며, 이후 팀원들과 힘을 합쳐 하하와 송지효를 아웃시켰다.
또 유재석과 지석진은 팀원들이 모두 아웃된 김종국에게 무차별 공격을 퍼부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 팀에게 진 김종국 팀은 결국 슈퍼히어로 두 번째 능력평가인 살인피구를 해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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