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피바다 조교와 유격체조 '혹독+살벌'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06.16 18: 40

‘진짜 사나이’ 멤버들이 유격 훈련을 위해 ‘피바다’ 조교를 만나 혹독한 준비 과정을 거쳤다.
멤버들은 1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본격적인 유격 훈련에 들어가기 전 유격체조에 임했다. 김수로와 손진영은 부상으로 인해 따로 빠져 기자가 돼 이들의 모습을 지켜봤다.
이들의 유격 훈련을 지도하는 이는 ‘피바다’라는 무시무시한 별명을 지닌 조교였다. 조교는 스스로의 별명을 소개하며 “인정한 인원들에 한해서 유격 훈련에 임할 수 있다”며 엄포를 놓은 뒤 훈련을 시작했다.

아니나 다를까 유격 체조는 얼차려의 연속이었다. 비가 내리고 안개가 잔뜩 낀 운동장에 모인 이들은 혹독한 조교의 지도로 자신과의 싸움을 이어가야 했다.
특히 샘 해밍턴, 류수영, 서경석 등은 조교의 물음에 대답하지 못해 열외가 돼 특별한 얼차려를 받아야만 했다.
한편 ‘진짜 사나이’는 ‘리얼 입대 프로젝트’라는 기획의도로 김수로·서경석·류수영·샘 해밍턴·손진영·장혁·박형식 등 남자 스타들이 4박5일간의 군생활을 하는 모습을 담은 다큐예능프로그램이다.
mewolong@osen.co.kr
‘진짜 사나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