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유격훈련, 시작부터 장난이 아니다..‘끔찍’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6.16 18: 41

지옥같은 유격훈련이 시작됐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이하 ’진짜사나이‘)’에서는 처음으로 유격훈련을 받는 ‘진짜사나이’ 병사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진짜사나이’ 병사들은 처음으로 유격훈련에 임했다. 비가 억수같이 오는 상황 속에서 유격훈련장으로 떠난 병사들은 잔뜩 겁에 질린 채 유격훈련장에 입소했다.

이들이 공포에 질렸던 것처럼 유격훈련은 처음부터 장난이 아니었다. PT체조의 순서를 외우지 못하면 단호하게 열외, 지옥훈련을 받았고 외치지 말아야 할 마지막 구호를 외쳤다간 끔찍한 얼차려를 받아야 했다.
이에 신병 박형식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모니터링을 다 하고 왔다. 그런데 오자마자 유격이라니. 모니터링이 소용이 없더라”고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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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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