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김수로, 부상불구 유격참여..‘뜨거운 전우애’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6.16 18: 54

배우 김수로가 부상에도 불구하고 유격 훈련에 참여, 뜨거운 전우애를 과시했다.
김수로는 1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이하 ’진짜사나이‘)’에서 어깨 부상에도 불구하고 고된 유격 훈련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진짜사나이’ 병사들은 처음으로 유격훈련에 참여했다. 그러나 부상을 당한 김수로와 손진영은 훈련에서 열외, 응급의료 및 기자단으로 활동했다.

하지만 김수로는 고되게 훈련을 받는 전우들의 모습을 바라보다 결국 참지 못하고 유격훈련에 참여했다.
그는 “더 이상 못 보겠다. 차라리 훈련하는게 낫겠다”며 훈련 참여를 말리는 주변의 말에도 불구하고 참여해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했다.
trio88@osen.co.kr
‘진짜사나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