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차태현, 포미닛 등장에 한여름 파카도 ‘쌩쌩’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6.16 18: 53

‘1박2일’에 걸그룹 포미닛이 등장, 차태현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1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버라이어티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서는 복불복 대축제 특집이 꾸며졌다.
이날 ‘1박2일’ 멤버들은 본관 앞에서 이틀 동안의 여행에서 입을 옷을 선택했다. 특히 차태현은 더운 날씨에 두꺼운 파카 의상이 걸리자 바닥에 드러누워 ‘제대로 망했다’를 외쳐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차태현은 용돈 복불복 게임을 함께 할 포미닛이 등장하자 반색했다. 차태현은 방송 전 보고 싶은 멤버를 묻는 질문에 포미닛이라고 답했던 것. 포미닛이 실제 등장하자 차태현은 두꺼운 파카를 입고도 함께 뛰며 즐거워해 관심을 모았다.
한편 주원은 모시 옷, 엄태웅은 복고 교복이 당첨돼 쾌재를 불렀지만 이수근은 파마 가발에 몸빼 바지, 발라드가수 성시경은 민소매 티셔츠에 가발을 쓰는 등 최악의 패션을 입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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