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유해진, 차태현 딸 깜찍 애교에 “장가가고 싶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6.16 19: 36

‘1박2일’ 차태현의 딸 태은 양이 깜찍한 애교로 유해진의 결혼 욕구를 불러일으켰다.
1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버라이어티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서는 복불복 대축제 특집이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차태현의 집에 들러 라면을 끓여먹기로 했다. 특히 차태현의 아내는 멤버들이 온다는 말만 듣고도 차태현의 의중을 읽어내 밥과 만두를 풍성하게 준비, 잉꼬부부의 찰떡 궁합을 보여줬다.

또 차태현을 닮은 딸 태은 양이 멤버들의 사랑을 독차지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태은 양의 깜찍한 모습에 유해진은 “장가가고 싶다”고 말하며 즐거워했지만 결국 이들은 태은 양을 울려 난감한 상황을 맞기도 했다.
또한 태은 양은 복불복 미션 때문에 낯선 옷을 입고 있는 아빠 차태현을 한 눈에 알아보지 못해 차태현에 굴욕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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