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어벤져스' 김동현, 찬성에 "이종격투기 해볼래?"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6.16 19: 57

남성그룹 2PM 멤버 찬성이 뛰어난 체력으로 이종격투기 선수 영입을 제안 받았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은 '어벤져스' 특집으로 진행으로 진행됐다. 7명의 영웅으로 변신한 '런닝맨' 멤버들은 2PM 멤버 찬성, 택연,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 무술감독 정두홍과 맞서야했다.
찬성과 택연은 '아웃' 표시가 돼 있는 사람의 이름표가 남아 있는 한 끝까지 살아남는 능력을 가졌다. 이에 찬성과 택연은 망설임 없이 '런닝맨' 멤버들을 공격하기 시작했고, 뛰어난 체력을 바탕으로 고군분투했다.

하지만 두 사람에게도 위기가 찾아왔다. '아웃' 표식을 가지고 있는 찬성이 헐크 김동현으로 변신한 송지효에게 공격받은 것. 찬성은 김동현의 추격을 피해 열심히 달렸고, 김동현은 그런 찬성을 추격하느라 진을 뺐다.
결국 김동현은 접전 끝에 찬성의 이름표를 제거했고, 체력이 뛰어난 찬성에게 "격투기 선수 한 번 해볼 생각 없느냐"고 제안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런닝맨' 어벤져스 특집에서는 추성훈이 최종적으로 정두홍의 이름표를 제거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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