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의 에릭이 지압신발을 신은 채 보깅댄스 추기 벌칙을 받았다.
에릭은 16일 방송된 JTBC '신화방송'에서 벌칙으로 지압신발을 신고 보깅댄스를 추며 고통스러운 순간을 맛봤다. 그는 신화의 곡 '디스 러브(This Love)'에 맞춰 해당 곡의 안무를 소화했다. 멋진 모습으로 퍼포먼스를 시작한 에릭은 안무 강도가 높아질수록 바들바들 떨고 "으악" 비명을 지르며 통증을 표현했다.
그동안 '신화방송'에서 가장 많은 벌칙을 받았던 에릭은 지압신발 역시 신었던 경험이 있다. 당시 그는 "불개미 5000마리가 나를 조금씩 죽이려고 하는 듯한 느낌"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한편 이날 '신화방송'은 과거-현재-미래라는 주제로 59회 동안의 여정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신화방송'은 신화의 아시아투어로 잠시 휴지기를 가진 뒤 가을께 방송을 재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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