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의 신혜성이 수염 분장을 한 후 개그맨 양세찬과 닮은꼴 외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신혜성은 16일 방송된 JTBC '신화방송'에서 이민우와 서로의 얼굴에 먹칠을 더 많이하는 게임을 진행했다. 게임에 앞서 진행된 기선 제압에서 이민우는 손가락으로 신혜성의 입 주변에 동그랗게 먹칠을 하며 코믹한 비주얼을 만들었다.
이 모습에 멤버들은 신혜성이 과거 코미디 프로그램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서 웅이 아버지로 활약했던 양세찬과 똑같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민우 역시 신혜성의 모습을 보고 웃음이 터지면서 결국 게임에서 패했다.

한편 이날 '신화방송'은 과거-현재-미래라는 주제로 59회 동안의 여정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신화방송'은 신화의 아시아투어로 잠시 휴지기를 가진 뒤 가을께 방송을 재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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