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댄수다’, 댄스에 19금 느끼 멘트 조화 ‘눈길’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6.16 21: 43

춤과 개그를 접목한 새 코너가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16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의 코너 ‘댄수다’에서는 이우일, 허민, 김재욱, 이상호, 황신영 등이 무대에 올랐다.
허민과 김재욱은 연회장에서 탱고를 추며 “생일인데 짜장면을 먹고 싶다. 짜장면은 비빌 수 있으니까”, “내 소원은 통일이야. 통일이 되면 선을 넘을 수 있으니까” 등의 느끼한 대화를 이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뒤이어 등장한 현대무용팀은 춤을 추며 다투기 시작했다. 이들은 춤에 맞춰 "왜 전화를 안 받았냐" 등의 대화를 통해 전화, 삼계탕 등을 온 몸을 이용해 표현,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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