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비' 성유리, 유준상 정상도 모질게 외면 '오해↑'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6.16 22: 21

성유리가 유준상과 김갑수에게 모진 말을 하며 상처를 줬다.
16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출생의 비밀' 16회에서는 최국(김갑수 분)이 자신을 버렸다는 사실 때문에 화가 난 정이현(성유리 분)이 홍경두(유준상 분)에게 화풀이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경두는 최국이 이현이 좋아한다고 사다 놓은 고기로 도시락을 만들어 이현을 찾아갔다. 하지만 전날 밤, 경두와 심연정(조미령 분)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본 이현은 그의 정성을 거절하며 화를 냈다. 이에 경두는 이현에게 최국이 사온 거라며 도시락을 내밀었다.

하지만 이현은 경두에게 딸을 팔아먹은 사람이라고 하며 분노했다. 이현은 최국도 돈을 받고 자신을 예가그룹에 팔았다고 생각하고 있는 상황. 그러나 진실을 알고 있는 경두는 최국에 대해 모진 말을 하는 이현을 말렸다.
아직 잃어버린 10년의 기억을 다 찾지 못한 이현이 최석(이효정 분)의 조작으로 인해 최국과 이별을 맞은 것이 알려지며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현은 예가그룹의 비자금을 찾아내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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