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 윤아정, 이정진에 사과 “복수생각뿐..미안하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6.16 22: 37

배우 윤아정이 이정진에게 진심으로 사과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에서는 이세윤(이정진 분)에게 사과하는 김주리(윤아정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주리는 미국으로 떠나기 전인 세윤을 만나러 회사로 향했다. 자신을 보고 놀라는 세윤에게 주리는 “사과해야 할 것 같아서 왔다”면서 용서를 구했다.

그는 “선배 회사에서 연구원 빼낸 것, 납품공장 새치기 한 것 정말 미안하다”라며 “그때는 선배에 대한 배신감 때문에 복수 생각 밖에 없었어”라고 말했다.
이에 세윤은 “나도 너한테 잘한 것 없으니까”라며 주리를 용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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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의 유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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