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두근두근’, 이문재·장효인 새 커플 등장 ‘풋풋하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6.16 22: 45

개그맨 이문재와 개그우먼 장효인이 새로운 커플로 등장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의 새코너 ‘두근두근’에서는 장효인, 이문재, 박소영 등이 등장했다.
이날 이문재와 장효인은 풋풋한 연애를 시작하는 친구로 등장, 늦은 시간 장효인의 집 앞에서 티격태격했다.

장효인과 이문재는 집 앞에서 손을 놓지 못하며 망설이고 “너 또 그렇게 휴대폰 보고 가다가 넘어지지. 전에 걱정했다”고 말하며 설렘을 표현했다.
또 장효인은 자신을 남자라고 어필하는 이문재에 “여기 남자가 어딨냐. 너랑 나랑은 20년 전에 빨개 벗고 목욕한 사이”라고 말해 부끄러운 분위기를 만들었다.
또한 장효인과 이문재는 말싸움을 이어가며 “그런건 연인 사이에서만 하는 것”이라고 말해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다가 애교많은 여동생 박소영의 등장에 어색한 분위기를 맞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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