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네티즌 호평..."옛 유격의 기억 회상할 정도"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3.06.16 23: 02

[OSEN=이슈팀] 진짜 사나이 유격훈련이 네티즌으로부터 호평 일색이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에서는 처음으로 진짜 사나이 유격훈련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진짜 사나이 병사들은 비가 오는 상황에서 유격훈련장에 입소했다. 진짜 사나이 병사들은 입소 직후부터 PT 체조를 받는 등 지옥훈련과 얼차려로 많은 고생을 했다.
훈련을 멋지게 소화하는 진짜 사나이 병사도 있었다. 신병으로 합류한 장혁은 줄을 잡고 웅덩이를 건너는 훈련에서 교관이 긴장할 정도로 완벽한 자세로 도항에 성공했다. 장현은 옷은 물론 전투화에도 물 한 방울이 묻지 않고 완벽한 착지를 선보였다. 또한 20대 장병들과 선착순 달리기 대결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등 뛰어난 모습을 보였다.

진짜 사나이 유격훈련을 지켜본 네티즌은 "장혁이 역시 멋지다", "장혁의 전우애가 눈물을 나게 했다", "예전의 힘든 유격을 회상하게 만들 정도로 실제 같았다", "진짜 예비역이라면 공감할 거다", "남자들이 군대서 그렇게 고생을 하는줄 몰랐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유격훈련을 소화한 진짜 사나이 병사들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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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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