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의 비밀', 종영 앞두고 시청률 하락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6.17 07: 55

종영을 2회 남겨둔 SBS 주말드라마 '출생의 비밀'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출생의 비밀' 16회는 6.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7.3%)보다 0.5%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주말드라마 5개 중 4위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은 28.6%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주말드라마 왕좌를 유지했다. KBS 2TV '개그콘서트'는 15.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출생의 비밀'에서는 그동안 아버지 최국(김갑수 분)이 자신을 예가그룹에 팔았다고 생각한 정이현(성유리 분)이 진실을 알게 되고, 아버지의 안전을 위해 이별을 선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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