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새 수목 드라마 ‘칼과 꽃’ 김옥빈의 공주미모가 공개됐다.
17일 공개된 사진 속 김옥빈은 어깨로 늘어뜨린 검은 머릿결과 똘망한 눈동자, 백옥피부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고운 비단옷을 입은 김옥빈의 스틸 컷은 한 편의 아름다운 화폭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하다.
김옥빈은 현재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어우러지는 전국 각지의 현장을 돌며 촬영에 매진중이다. 연일 계속되는 촬영이지만 애교 충만한 무영 공주의 미소는 김옥빈의 트레이드마크가 됐다는 후문.

호기심 많고 적극적인 성격의 무영처럼 김옥빈은 특유의 생기발랄한 행동으로 남자 배우와 스태프들이 대부분인 ‘칼과 꽃’의 ‘남탕’ 현장에 청량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한편 원수지간 선대의 어긋난 운명 속에서도 사랑에 빠지는 연인 연충(엄태웅 분)과 무영(김옥빈 분)의 이야기를 담은 멜로드라마 ‘칼과 꽃’은 ‘천명’ 후속으로 오는 7월3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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