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 이탈리아 장인 초청 제작 시연 행사, 전국 돈다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3.06.17 10: 08

이태리 럭셔리 브랜드 구찌는 오는 6월 22일부터 7월 5일까지, 주요 지방 거점 지역을 포함한 스토어 4곳에서 이탈리아 피렌체의 구찌 장인들이 직접 주요 아이콘 제품이 완성되기 까지의  과정을 보여주는 ‘아티잔 코너(Artisan Corner)’를 진행한다.   
2011년 시작해 올해로 3번째를 맞는 ‘아티잔 코너’는 이탈리아 피렌체의 까셀리나 가죽 공장 현장을 재현하는 행사다. 
가죽 제품 제작에 적용되는 세심한 디테일과 92년의 구찌 장인정신을 그대로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 된다. 

특히 올해는 그 동안 서울 지역 위주로 이루어졌던 행사를 지방의 주요 거점 스토어로 확대해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신세계 백화점 죽전 스토어(6월 22일-23일)를 시작으로 대전 갤러리아 백화점 타임월드 스토어(6월 26일-27일), 롯데 백화점 광주 스토어(6월 29일-30일)를 거쳐 롯데백화점 서울 롯데월드 스토어(7월 3일-5일)에서 차례로 열린다.  
이탈리아 공방에서 날아온 장인들은 현장에서 뉴재키, 뉴뱀부, 소호, 디아나, 스터럽, 에밀리 백 및 지갑 등 구찌의 대표적 제품들의 제작 과정을 직접 보여준다. 
장인들이 제작하는 제품은 사전예약 또는 현장 구매가 가능하며, 고객 개개인의 이니셜 및 아티잔 코너가 진행된 장소, 해당 연도가 새겨진 라벨이 부착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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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진행 된 아티잔 코너 행사 장면. /구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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