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해보험, 지리산 극기훈련으로 '단결!'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3.06.17 10: 54

LIG손해보험 그레이터스(단장 박주천)가 지리산에서 극기훈련을 가졌다.
LIG손해보험은 '투혼(鬪魂) 2013 BE GREATERS!'라는 주제로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경남 LIG 인재니움 사천에서 정신력 강화와 단합을 위한 극기훈련을 실시했다.
LIG손해보험의 첫 훈련의 시작은 13일 지리산의 새벽 정기를 등에 업고 정상을 향하는 것으로 그 포문을 열었다. 지리산 등반훈련은 하현용, 김요한, 이경수 등 모든 선수들이 참여하여 개개인의 체력과 팀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선수단은 지리산 정상인 천왕봉에서 올 시즌 활약을 다짐하였다.

또한 14일은 단체활동을 통해 팀의 중요성을 체험하면서 금년시즌 내가 아닌 팀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마음가짐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을 경험했다.
올 시즌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문용관 감독은 "지리산 등반과 야외활동을 통해 단조로운 훈련을 다양화하고 선수단이 하나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조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는 시간이었으며 향후 강한 훈련을 통해 좀 더 짜임새 있는 팀으로 만들어가겠다"고 훈련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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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손해보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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