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정범균 누구? ‘개콘’ 메뚜기 동생 사마귀

결혼을 발표한 개그맨 정범균(26)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범균은 17일 오전 “7월 20일에 결혼을 하려 한다. 1년 정도 만나면서 평범한 여성분이 나에게는 누구보다 특별한 사람이 돼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으려 한다”며 “준비하는 과정에서 가장 아름다운 아이도 먼저 생겼다”고 밝혔다.

정범균은 지난 2007년 김준현, 박성광, 박지선 등과 함께 KBS 공채 22기 개그맨으로 입사했다. 군 복무 후 2011년 9월 제대해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에 복귀, 유재석 닮은꼴인 ‘메뚜기 동생 사마귀’로 화제를 모았다.

정범균은 ‘개콘’의 코너 ‘DJ변’, ‘독한것들’, ‘사마귀유치원’, ‘애니뭘’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 ‘현대레알사전’과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의 G4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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