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 선생님의 돌직구, 초등생에 대처하는 담임의 자세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3.06.17 11: 13

[OSEN=이슈팀] '담임 선생님의 돌직구'가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담임 선생님의 돌직구'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공개된 '담임 선생님의 돌직구' 게시물에는 한 초등학생이 지은 '팽이'라는 제목의 동시가 담겨 있다. 이 동시에는 "세게 돌리면 윙윙하고 돌아가는 팽이. 꼭지가 찍혀 빠지면 '윽 내 팽이'하는 아이들. 난 팽이의 고수 누구든지 덤벼라 상대해주마"라는 내용이 나온다.

이를 본 담임 선생님의 평가는 냉혹했다. "쓰기 싫으면 차라리 쓰지 마라"고 쿨하게 답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담임 선생님의 돌직구, 정말 웃기다", "담임 선생님의 돌직구, 무섭다", "담임 선생님의 돌직구, 학생이 잘못했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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