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먼디-레이디제인, 결별 "자연스럽게 소원해져"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6.17 11: 10

힙합듀오 슈프림팀 사이먼디(본명 정기석)과 레이디제인(본명 전지혜)가 지난달 결별했다.
사이먼디 소속사 측은 17일 오전 OSEN에 "한달 전 쯤에 자연스럽게 이별하게 됐다"며 "특별한 이유는 없고, 음악에 집중하다보니 소원해진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레이디제인의 소속사 측 관계자 역시 "올 초부터 관계가 소원해졌고 지난달 헤어졌다고 들었다"며 "교제 기간이 길다보니 자연스럽게 만남이 뜸해진 것 같다"며 결별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07년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사이먼디가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여자친구가 있다고 깜짝 고백하면서 연예계 공식 커플로 사랑을 받아왔다.
한편 현재 사이먼디는 올 하반기 슈프림팀 컴백을 위해 작업에 몰두하고 있으며 레이디제인은 라디오 출연 등 일정을 소화하며 앨범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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