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4수 시절 심경 고백, 누리꾼들 사이서 화제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3.06.17 11: 25

[OSEN=이슈팀] 남부러울것 없어 보이는 배우 김수현에게도 고민이었던 4수생 시절 일화가 화제다. 주요 포털사이트 검색어 주요자리를 꿰찰 정도로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자신의 생애 두 번째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서 바보로 위장한 채 서울 달동네에서 생활하는 북한의 남파특수공작 5446부대의 최고 엘리트 요원 원류환 역으로 열연하는 배우 김수현의 대입 4수 시절 작성한 글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5월 OSEN이 취재했던 '나의 12전13기 대학입시 도전기'라는 글로 자신의 대학 입학 일화를 전하기도 했던 그의 4수시절 작성한 글을 살펴보면 " "입시생 여러분들은 재수하지 마시고 삼수하지 마시고 사수하지 마세요. 저처럼 됩니다... 이건 뭐 노래방에서 남은 시간 1분에 다른 노래 선곡하는 느낌이랄까"라고 묘사했다.

이에 대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그야말로 폭발적이다. "스타 김수현에게 이런 모습이" "정말 대박" "세상이 불공평한 것이 아닌가 보군요" "포기하지 않아 지금 이자리까지 온 것"이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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