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짝' 패러디, 여자 1호로 변신 '폭소'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06.17 12: 47

배우 김태희가 코믹한 SBS '짝' 패러디 사진을 공개했다.
김태희는 17일 오전 자신의 미투데이에 "그간 인간극장 사진이 뜸했는데 이번엔 '짝' 후궁특집으로 꾸며봤어요.승연이랑 어설픈 설정샷을 일단 찍은후, 뒤에 어정쩡하게 나온 상엽군에게 양해를 구해서 만든 '짝' 사진. 즐감하셔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 촬영 현장에서 대기 중 코믹한 설정으로 웃음을 자아내는 김태희, 한승연, 이상엽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김태희는 진짜 여자 1호가 된 듯, 새침한 표정으로 한승연을 바라봐 눈길을 끈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김태희 원래 이렇게 웃겼나", "촬영 현장 화기애애하네요", "이상엽 어정쩡한  포즈 너무 웃겨"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태희는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 장옥정 역을, 한승연은 최무수리 역을, 이상엽은 동평군 역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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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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