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롬 "강동원, 인터뷰 후 욕 나오더라..후회"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6.17 14: 33

방송인 김새롬이 배우 강동원과의 인터뷰에 관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김새롬은 최근 진행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녹화에서 "강동원과 인터뷰 후 욕까지 나오더라"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날 녹화에는 머리 크기가 너무 작아 고민이라는 주인공이 출연했다. 고민 주인공은 "어딜 가든 사람들이 수군거리며 쳐다보고, 머리 크기가 작다는 이유로 여자에게 차인적도 있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 사연과 관련해 MC들은 게스트로 출연한 방송인 안선영과 김새롬에게 "방송할 때 남자 연예인 얼굴이 작아서 부담스러운 적은 없었냐"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김새롬은 "리포터 시절 설레는 마음으로 강동원과 인터뷰를 했는데 방송 나온 거 보고 후회했다. 욕까지 나오더라"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17일 밤 11시 1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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