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코리아' 방송사고, 카메라 위에 바지가 '턱'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6.17 14: 49

[OSEN=방송연예팀] tvN 'SNL코리아'에서 방송사고가 발생했다.
박재범이 지난 15일 방송된 'SNL코리아' 콩트 '처녀들의 저녁식사'에서 입고 있던 바지를 벗어 던지는 장면을 연기하던 중 방송사고가 났다. 박재범의 바지가 스튜디오를 잡고 있던 카메라를 향해 날아간 것.
다행히 카메라 감독이 빠른 속도로 바지를 치우면서 별 문제 없이 방송이 진행됐다.

이날 박재범은 택배 기사로 변장해 안영미, 서유리, 정명옥 앞에 나타나 화려한 춤사위를 선보였다. 박재범은 음악이 흘러나오자 망사 민소매 셔츠에 쫄쫄이 반바지를 입고 끈적끈적한 춤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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